목가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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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에 미친 자들

2500년전에는 살기가 지금보다 더 어려웠을 것이다. 기본적인 삶이 존재하는 지도 모르며 매순간의 끼니 걱정을 하며 살았을 것이다. 전쟁은 늘상있고 식량은 부족하며 인간노예까지 존재하는 상황의 연속이었을 것이다. 보통의 삶은 절망이었을 것이다. 그 속에서 조금 더 인간답게 살고자 하는 열망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일 것이다. 수명도 짧고 먹을 것도 부족하며 전쟁은 연속이고 질병은 늘상 무기력한 삶을 증명하는 상황이었을 것이다. 물질적인 것이 부족하니 정신적인 것을 찾는 것이 그나마 희망적인 삶의 돌파구였을지도 모르겠다. 사상의 저변은 극단의 삶을 통해서 해방구를 찾는 과정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삶의 방향이 현실에서 찾을 수없다면 理想으로나도 찾아야 하는 필연적인 돌파구였을 것이다. 그래서 시대별로 늘..

일상 2022.08.23

밥그릇을 들고 먹는 나라들

일본과 중국은 식사를 할 때 밥그릇이나 국그릇 또는 반찬그릇을 들고 먹는다.허리를 세우고 앞을 응시하면서 천천히 먹으며 대화도 한다.그러나한국은 고개를 숙이고 대화도 없이 빠르게 식사를 한다.왜일까!우선은 전쟁에 대한 습성을 고려해 봄직하다.주위를 경계하고 언제든지 방어와 공격을 할 수 있도록 천천히 먹으며 대화까지 하는 것일까!반면에 오직 먹기 위해 투쟁하듯 먹는 것은 우선 먹고 보자는 식인가!식량이 부족하면서 전쟁이 빈번할 경우 먹는 것이 우선일 수밖에 없다. 전쟁도 없고 식량도 풍부한 현재에도 이런 습관은 DNA의 영향일까!주위를 감상하면서 천천히 여유롭게 식사를 하는 것이 요즘의 모습이지만 아직도 노동현장에서는 급하게 먹고 잠을 자거나 쉬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풍요를 누리는 지혜가 필요하겠다.

문화 2022.08.18

리더는 공정한 자, 부정적인 자,긍정적인 자를 곁에 둬야 한다.

리더는 방향이 있어야 한다. 방향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조직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결정을 도와 줄 參謨 3명이 필요하다. 모든 정책에는 3가지가 존재한다.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그리고 공정해야하는 면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3가지 면을 각각 전문적으로 판단하는 참모가 있다면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이 보다 원활할 것이며 실패의 확률이 적을 것이다. 긍정적인 참모인 긍실장은 무조건 좋은 점만을 최대한 찾아 낼 것이고 부정적인 참모인 부실장은 무조건 안좋은 점만을 최대한 찾아 낼 것이고 공정적인 참모인 공실장은 무조건 공정해야 하는 것만을 찾아낼 것이다. 그러면 리더의 철학과 방향에서 선택하는 기준이 보다 명확할 것이다. 부족한 면이 있어도 최대한 대응할 수가 있다. 이미 부정적인 면을 알았고 관련해서..

정치 20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