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사회

스승과 제자

인생도처유상수 2023. 6. 11. 15:10

23년6월10일 장충단 공원

올바른 스승은 본인을 살피고 제자를 받는다.
그래야 둘다 바른 삶을 살아가기 때문이다.

현대의 스승은 어디에 있는가
제자의 논문을 복사해 주는 파렴치한 짓도 한다.
제자는 스승의 사기술에 동참한다.
이런 자들이 떼거지로 대학을 운영한다.
학문도 없고 오직 부귀영화만 찾는다.
그러니
스승과 제자는 없고 술수만이 남는구나

대학이 사라져 간다.
ia이와 chat GPT 가 더 훌륭하게 안내해 준다.
스승의 지혜가 없는 세상인데 더 많이 알고
더 많은 길을 알려주는 기계가 대접 받는 세상이다.
자업자득이다.
살아남는 대학은 스승과 제자가 있는 곳일 것이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사람냄새가 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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