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26년 봄향기 도둑질

인생도처유상수 2026. 3. 8. 07:23

26년3월7일 花見川 隣

매년 찾는 곳이다.
사람이 다니는 길은 아닌 곳인지
농부의 길도 아닌 듯
그냥 오래전에 만들어진 경계 뚝길

참쑥이 군데군데 자라는 곳
달래가 군데군데 자라는 곳
나도 군데군데에서 채취를 한다.

아무도 찾지 않아 주인행세를 한다.
봄을 도둑질하려고 간다.
내년에 또 올 수 있게 채취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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