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위기에 이끌려 과음을 한다.
그놈의 감정은 억제가 안된다
1차에 술이 걸려도 마신다.
2차엔 걸리지도 않는다
3차는 아무 맛도 모른체 마신다.
술떡이 되어 잠이 들고
속이 뒤집혀 딩굴딩굴 깬다.
종일 술에 취하고, 술병에 허덕인다
가끔씩 그런다.
기운이 있음인가
몸이 술병을 이겨낸다
아니면
남은 기운을 갉아먹는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술병은 힘겨워서 멀리 하고 싶다.
무서워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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