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그리움도 세월따라 약해지더이다.

인생도처유상수 2026. 2. 13. 07:45

26년2월10일 의정부

20대 30대 때는 그리움이 참을 수 없음이었다.
꼭 만나야만 풀리는 마법이었다.

40대 50대는 그리움이 사라졌다.
살아가기 힘겨워 그랬구나

60대부터는 그리움이 켜켜이 다가온다.
아쉬움과 시간의 안타까움 때문인가 보다.

그리움이 하루앓이로 끝나니 보다.
다음 그리움이 밀어낸다.

세월의 흔적이 그리움도 깎아 낸다.
그렇게 감정이 늙어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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