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5월13일
누구의 생각이었던가
이 무자비한 행위를 하도록 만들었던가
아무리 미신이나 풍수를 신봉해도 아니다.
비봉정상까지는 맨몸으로도 위험한데
거대한 비석을 세웠다.
미치지 않고서야 불가능하다.
제대로 비용을 지불했을까
권력으로 노동착취를 했을까
신앙으로 자발적인 행위였을까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아니다.
위험한 산꼭대기에 거대한 표시석을
맨몸으로 세우는 행위의 정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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