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문화

계룡산 연천봉

인생도처유상수 2025. 7. 14. 07:33

25년7월13일

갑사 주차장에서부터 출발했다.
무더운 한여름 중앙에 있는 날
구름, 없는 바람, 높은 습도
1시간 30분가량의 깔딱 고개
비처럼 쏟아져 흐르는 땀

영천봉은 동네 뒤산처럼 평범했다.
누군가의 암석글이 있다.
나미아미타불 같다.
어느 스님의 기원 자리였나 보다
이제 일반인의 기원자리가 되었다.

계룡산의 영험한 기운을 받으려는 사람
험한 돌길을 맨발로 다니는 사람
무속인과 일반인의 구분이 신발이구나
영천봉은 스님의 기도처인데 気빨이 없나 보다.
일반인의 놀이터가 되었다.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룡산 삼불봉  (0) 2025.07.14
계룡산 관음봉  (0) 2025.07.14
회의  (0) 2025.07.11
김홍신 작가의 사랑  (6) 2025.07.09
일그러진 한때의 영웅 이문열  (0)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