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사회

한국의 건설은 죽었다.

인생도처유상수 2024. 8. 1. 08:59

24년7월31일

90년대의 한국 건설은 선진국 건설기술에 목말랐다.
품질, 안전, 원가 3대 요소를 선진화하려 했는데
IMF로 인해 물거품이 되었다.

삼성건설 기술팀 소속으로 건축현장 기술지원을 했는데
설계후진성
전문건설업체의 기술부족과 잘못된 기술 고집
건설자재의 삥땅
기술관리자의 역량부족
허가 및 관리자들에게 뇌물
허가청의 권한만 있고 책임 없는 구조
기계활용 부족
건물 하자 증대성과 무책임성
수많은 총체적 문제들이 증가 중이다.
기술퇴보와 요구증대가 확대생산되고 있다.

일본의 하자는 ' 망조' 라는 인식으로 최소화 한다.
품질보증이 10년인데 한국은 5년 이하다.
원가변동성이 없는 것은 대체인력인 기계가 등장함이다.
안전은 세계제일이다.

한국건설 품질은
순살아파트, 방수하자는 필수가  기본인 민낯이다.
한국건설 원가는
자재, 인력핑계로 매년 증가한다.
한국건설 안전은
붕괴, 화재가 끊임없는 사회불안이 상수다.

정부는 무자격을 양상하며
건설사는 순살이어도 된다는 사기성이 높고
민간은 공짜 거지근성이고
서로가 사기꾼이다.

암울한 한국건설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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