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하면 용감하다.
특히
젊으면 더욱 용감하다.
그래서
물불을 가리지 못하고 나댄다.
그냥
물 흐르듯이 따라가면 되는데 어려운가 보다
욕심 때문에
물의 흐름길을 알지만 다른 길을 찾는다.
무식하기 때문이다.
삶의 필요충분과 잉여분과 과다분이 있다.
필요분이 채워지면 과다분까지 욕심을 부린다.
족쇄를 차는 꼴이 되는데 모른다.
중심을 잃고 포장과 과시가 득세하기 때문이다.
삶이 간소화되면
자유와 풍요성과
새로운 기회가
끊이지 않고 찾아옴을 중년이 되어 알았다.
욕심이 삶을 삼키지 않게 하고
능력을 과시하지 말라
숨은 고수들이 많아 당할 기회가 많아진다.
그냥
관리가능한 범위로 행동해라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며
그게
그 어렵다는 중용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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