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문화

불국사 반야연지를 건너는 해탈교

인생도처유상수 2024. 4. 17. 07:31

24년3월31일 불국사

이생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상상의 나라를 펼쳤을까...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궁핍함이 넘쳤을 텐데 벼룩의 간이라도 도둑질해서 부자들의 극락왕생울 기원하는 불국사를 지었을까.

반야연지라
그렇게 명명하면 지혜의 연못이 되는가

해탈교라
그 다리를 지나면 반야심경이 되더냐.

당장 먹을 것, 입을 것, 잘 곳이 필요한 인간들에게 중생이라는 허울을 씌워서 삥땅 뜯어먹은 결과물

속지 마라
구국의 종교도 없고
개인구원의 종교도 없다.
인간 자체의 삶이 제일 중요하다.

민생민주주의, 민생 우선주의가 바탕이 되어야 사회도 국가도 세계도 발전할 수가 있음이다.

치장, 포장, 조작들을 멀리해라
백해무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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