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문화

海浜幕張駅의 철쭉

인생도처유상수 2024. 4. 17. 00:36

24년4월16일

일본의 정원은 늘 인공적이면서 함축적이다.
자연을 끌어들이는 가공술이 좋고 높다
그래서
인공인지 가공인지 구분이 어렵다.

상업시설이 밀집된 도시의 정원도 그렇다.
철쭉의 계절에 풍성한 정원의 멋을 낸다.
다양한 색을 배합해서 각을 잡는다.
멀리서 보면 더욱 화려한 멋이다.
스쳐 지나가는 멋이다.
늘 관리하는 수고로움이 있다.
그들도 한 직업인이다.

산업사회에는 잘 어울리는 정원관리
이젠 인공사회인데 얼마나 어울릴까
더욱 세밀화될까
반대현상으로 나타날까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같은 삶이라  (0) 2024.04.23
불국사 반야연지를 건너는 해탈교  (0) 2024.04.17
일본의 운전면허 갱신  (0) 2024.04.17
협력  (0) 2024.04.15
왜들 얼굴만 조작하는가  (0)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