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2월22일
책임을 다할 수 없어
가슴만 저려오는데
어이 하리오
아픈 자식을 바라보며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어이 하리오
고칠 수 없는 병에 걸린 아이를
도와줄 수없어 안타까운 마음
어이 하리오
내가 늙고 아파하면
병든 아이는
어이 하리오
나 가고 나면
홀로된 아픈 아이는
어이 하리오
어이 하리오
고칠 수 없는 병에 걸린 아이는
어이 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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