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경제

주택의 거품은 과욕의 결과다

인생도처유상수 2023. 2. 8. 14:42

23년2월7일

2018년 중순쯤 부터 주택가격이 뛰었다. IMF이후,리먼사태 이후,국력신장이 되고 안정되다보니 투기꾼들이 날뛰었다. 건설사와 언론사와 떡고물을 탐익하는 자들이 과소비를 부추겼다. 땅값이 평당 2천만원에 건설비는 평당 300만원정도였는데 2~3배씩 폭리를 취하고 있었다. 그래서 주위사람들에게 거품경고를 했었다.


22년까지 계속 거품이 커져갔고 나의 경고는 계속되었지만 무시를 하기까지 했다. 실질적인 가격에 19년도에 개인 집을 지었다. 그래서 더욱 더 거품임을 증명했는데도 탐욕에 취한 사람들은 팔라고 해도 거부를 했다.


22년 말부터 미분양이 늘고,역전세 현상과 경기침체로 접어들었다. 사특한 무리들이 부동산 불패를 더욱 퍼뜨렸다. 거품은 역시 탐욕의 산물인 것임이 들어났다.  고점 대비 50%전후 하락한 현재에서도 더 빠져야 한다. 평당 1500만원선이면 32평이 5억쯤된다. 낡아 가는 아파트의 적당한 가격이다.


탐욕의 끝은 패망이다. 세상의 순리가 적당하게 자리 잡는 것인데 인위적인 현상을 과대포장하는 현상에 빠진 것은 탐욕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