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짐은 한순간이다. 성실함은 게으름이 없음이며 게으르지 않음은 끝없는 노력이며 그 노력은 현상유지를 담보함이다. 게으름은 몸과 마음을 갉아먹음이며 갉아먹힌 것은 황폐함이며 황폐함은 죽음보다 못한 괴로움이다. 꾸준함을 잃으면 한순간에 망가져버린다. 몸과 마음이 상식과 공정과 정의롭게 유지하지 못하면 새벽도둑놈이 찾아와 송두리째 빼앗아 가버린다. 시 2024.08.24
다름을 어느 선까지 받아들여야 하나 동고동락의 선이 있다. 희생의 선도 있고 봉사의 선도 있다. 답답함과 분노의 선이 있다. 서로의 영역을 넘지 않는 선이다. 간섭하지 않아야 하는 선이 있다. 가정사의 선 사회의 선 국가의 선 국제간의 선이 있다. 서로의 영역을 지켜야 하는 선이 있다. 선을 넘으면 이혼이고 이별이고 싸움이고 전쟁이고 죽음이다. 서로의 선을 일방적으로 넘지 말라 간섭하지 말라 피해가 없다면 시 2024.08.20
시간의 흐름을 따르다. 시간을 앞서려고 하지 말기 시간을 놓치지 말기 시간을 미루지 말기 그냥 시간을 따라가기 굳이 시간과 싸우려 했을까 잘못된 교육과 인식과 무모함에서였다. 시간은 그냥 따라 오라고만 했는데 욕심과 게으름과 자만으로 시간과의 싸움을 했다. 시간은 멈추지 않았고 서두르지도 않았다. 똑같이 공평하게 존재했다. 자기 몫의 시간을 가지라고 살며시 속삭이며 지나간다. 시 2024.08.12
윤석열을 믿는 놈은 分明 거짓말쟁이 일 것이다. 윤석열이는 거짓말쟁이다. 난 등장부터 알았다. 특징이 분명했다. 거들거리며 믿어 달란다. 삶의 족적이 조작이었다. 잡년과 함께 살 수 있는 상식적인 남자가 아니었다. 윤석열을 믿는 놈들도 같은 거짓말쟁이다. 함께 사기 치려고 동행한 것이다. 거짓말로 나라가 거덜 나고 있다. 들어내놓고 혈세도둑과 매국질을 하고 있다. 윤석열을 지지하는 놈들을 손절하는 이유다. 시 2024.08.09
주권을 잃으면 개돼지가 된다. 왜 학습하는가 본인을 지키기 위해서다. 왜 노동을 하는가 타인의 종이 되지 않기 위해서다. 왜 번뇌하는가 올바른 삶을 위해서다. 왜 직접 선거를 하는가 대리인을 잘 선택하기 위해서다. 왜 세금을 내는가 국가를 잘 운영하기 위해서다. 왜 국방의 의무를 지는가 자주국임을 위해서다. 왜 법을 지키는가 공정한 사회를 위해서다. 잘못된 선택을 바로 잡아야 산다. 윤석열이 매국노였음을 알았으니 처벌해야 한다. 시 2024.08.06
침묵할 때는 편안할 때이고, 싸울 때는 불편할 때다.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될 때는 모든 것이 평온할 때인 것 같다. 간섭도 받지 않고 건강도 하고 부족함도 없을 때인 것 같다. 말을 할 때는 필요할 때인 것 같다. 요구하거나 경계하거나 표현할 때인 것 같다. 싸움을 할 때는 불편할 때다. 도둑에게 병마에게 적에게 악귀에게 당하지 않고자 함이다. 지금은 허접한 시정잡배 양아치 정권으로부터 개인도생을 위해 싸우고 망조인 나라를 위해 싸우고 망가진 사회와 싸운다. 원흉 윤석열을 타도하기 위해 싸운다. 시 2024.08.05
말빨,글빨이 사악하면 세상은 암울하다. 말빨로 사기치는 기득권과 글빨로 기만하는 기득권이 사악하면 독재가 판친다. 늑대소년이 된 대한민국 기레기 언론 말빨도 죽고 글빨도 죽었다. 외면하고 손가락질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비난과 저주성 손절에도 버티는 것은 혈세지원 때문이다. 보조금을 주지 말아야 한다. 말빨의 힘은 정직함이요 글빨의 위력은 사실성이다. 조작 말빨과 글빨에 속는 것은 개돼지들이다. 주변에 거짓말하는 모든 것을 용납하면 도둑을 초대하는 꼴이다. 인생을 빼앗기니 개돼지가 되는 것이다. 시 2024.08.05
맛을 아는 인생이란 좋은 맛은 비싸다고 한다. 그만큼 맛의 깊이가 값을 더한 것이다. 인생의 맛도 비슷하여 비싼 값이 있다. 반짝거리는 맛은 사기다. 깊은 맛은 은은하고, 깊고, 편안한 맛이 있다. 만들기가 쉽지 않고 양도 넉넉하지가 않아 비싸다. 인생값은 평범함인데 그게 쉽지가 않다. 절제와 수양과 베풂 맛이 있어 어렵다. 상식, 공정, 정의, 자유의 맛이 그래서 힘겨운가 보다. 삶의 맛이 비싼 것은 담백함에 있고 음식 맛은 고유함이 있고 건강, 재력, 지혜가 있어 맛을 아는 것이다. 시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