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망가짐은 한순간이다.

인생도처유상수 2024. 8. 24. 05:14

24년8월23일

성실함은 게으름이 없음이며
게으르지 않음은 끝없는 노력이며
그 노력은 현상유지를 담보함이다.

게으름은 몸과 마음을 갉아먹음이며
갉아먹힌 것은 황폐함이며
황폐함은 죽음보다 못한 괴로움이다.

꾸준함을 잃으면 한순간에 망가져버린다.
몸과 마음이 상식과 공정과 정의롭게 유지하지 못하면
새벽도둑놈이 찾아와 송두리째 빼앗아 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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