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이 차다
밖에 대한 흥미도 얼었나
목적도 얼었나
입맛도 얼었나
움직임도 얼었구나
몸이 동상을 입었나
밖의 추위가 집안까지 스며들었나
마음까지 추위를 타는가
생각은 도망까지 갔나
꼼짝도 안하고 있다.
멍한 것이 싫지 않다.
그냥 가만히 있음도 좋다
지금이 부담스럽지 않다.
저축인가 소모인가
지금을 즐기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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