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進歩와 保守

인생도처유상수 2026. 1. 5. 06:22

26년1월3일 수리산 수리사
26년1월3일 대야미역행 마을버스

늙어보니 알겠다.
세상 단어는 하나라는 것을

진보는 무조건 앞으로 가는 의미라고 규정한 단어와
보수는 무조건 지켜야 한다는 단어가 아니라는 것을

뭣 모르고 보수를 고리타분하게 여겼던 젊은 시절과
뭘 조금 알았을 때의 지켜야 할 의무가 의미하는 것을

삶은 복잡한게 아닌데 소수의 잡놈들이 만든 규정으로
헛짓거리하며 싸웠던 시간의 미숙함을 알았다.

삶은 그거 건강하고, 궁핍하지 않고, 무식하지 않고, 게으르지 않으며 어우러져서 무탈하게 사는 것을

민족전쟁, 종교전쟁, 경제경제, 학식전쟁, 문화전쟁을 하며 삽질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지킬 것 지키고, 바꿀 것 바꾸면서 이런 둥, 저런 둥 어우러져서 웃으며 살아가는 것임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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