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장마가 끝나가고 있다. 20일이 초복이라 삼계탕을 먹으려 했다. 그날 못 먹어서일까! 몸이 요구를 한 것인가, 동네 삼계탕집을 찾아갔다.
주문배달이 많은지 라이더들이 분주하다. 넓은 홀에 3팀만 있다. 30분간 먹었다. 에어컨이 있는데도 땀이 났다. 효과가 있었나 보다. 귀가해서 냉수마찰샤워를 했다. 초저녁 잠이 밀려왔다. 깊은 잠을 잔다.
몸이 회복되는 것인지 잠이 많았다. 오장육부가 삼계탕에 원기회복을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남은 중복과 말복이 있다. 직접 삼계탕을 끓여 먹을까 포장된 것으로 대신할까 고민을 해본다.
기력이 떨어져 가는 나이다. 더욱 기력을 움켜잡고 싶어지는 나이다. 그런데도 세월의 힘을 이길 수가 없어 발버둥을 치고 있는 것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지. 삼계탕이라도 먹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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