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문화

카이사르의 흉상을 읽다

인생도처유상수 2025. 7. 18. 07:54

25년7월16일 국립중앙박물관 카이사르
25년 7월16일 국립중앙박물관 아우렐리우스

카이사르의 흉상이 사후에 만들어졌을 것이다.
눈알만 있고 눈동자가 없다.
눈에 뵈는게 없는 자라는 표시인가 보다.
그럴자를 선택한 결과값이다.
로마때나 현재나 동일하다.
주권자가 개돼지면 사육당하며 살육대상이 된다.
주인이 주인노릇 못하면 객이 주인행세를 한다.
카이사르 흉상 속에 역사가 있고, 주권자의 역할이 있다.

명상록의 아우렐리우스 흉상에는 눈동자가 있다.
살육자의 눈과 철학자의 눈이 다름이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