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 비 예보가 일요일 저녁으로 옮겨갔다.
어제 아침은 의정부주변을 걸었고, 오늘은 자전거로 의정부시 자일동을 다녀왔다. 자일동 텃밭이 풍요로웠다. 새벽부터 텃밭관리와 수확을 하고 잇는 사람들의 표정이 밝다. 텃밭위주의 주변을 돌면서 과일동네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배나무, 포도나무, 감나무, 복숭아나무들이 사이좋게 열매를 키우고 있어 수확철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울타리 안에는 집돌이 개들이 한 마리씩 있다. 오가는 사람이 적어 외로왔는지 멍멍거린다. 같이 놀아 달라는 것인지 오지 말라는 것인지 주인의 무관심과 강요성 경계견의 그림자가 보여 서글펐다.
가끔씩 찾아와서 눈건강, 코건강을 느끼며 가게 된다. 한여름이라면 돗자리라도 챙겨 와서 낮잠이라도 자야겠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빌딩속보다는 저층단지가 살기 좋다네. (2) | 2025.06.16 |
|---|---|
| 사람의 궤적과 진국의 궤적 (2) | 2025.06.16 |
| 북분자가 익어가네 (0) | 2025.06.15 |
| 6월은 오디열매의 계절 (0) | 2025.06.11 |
| 오이국 만들기 (2) | 2025.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