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신상품을 출시하고 멋지게 광고해도 눈길이 안 간다. 비슷한 것을 사용해 봤고, 현재도 있고, 흥미를 잃은 시기에 접어든 것이다.
그래서
미혹이란 말이 나온 것인지
예쁜 것은 좋은데 관망만 하고 방치한다.
신상은 필수품이 아니라면 외면한다.
관계도 신중하고, 만남도 신뢰감 없이는 멀리한다.
그게 경험의 힘인가 보다.
필요한 것
좋은 것
탐나는 것
모두가 필수품 위주로 몰린다.
아무리 유혹을 해도 흔들림 없다.
늙음과 경험이 작동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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