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일상

모기와의 동거

인생도처유상수 2024. 10. 15. 05:38

34년10월13일 관악산

나는 집안환기를 잘 시킨다.
그 덕분인지 모기도 잘 살고 있나 보다.
밤마다 내 피로 건강이 더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전기 모기향 퇴치도 사용하는데 내성이 생겼나 보다
퇴치기 근처까지 와서 피를 도둑질한다.
언제까지 동기 하려나

기온이 내려가지 않는 동안에 집안의 모기들을 정리해야 한다. 새끼를 까고 더 많은 놈들이 공격을 하면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반갑지 않은 동거는 오늘까지로 정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