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식에게 성장동력을 주면 그것으로 끝이다.
홀로 설 나이 성인이 되면 독립하는 것이고 타인이다.
친구도 타인이고, 부부도, 부모도, 형제도, 친척도, 이웃도 모두 타인이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좋은 관계가 유지되는 것이고, 편안 사이가 된다.
거래를 하려면 상호이익이 필요하다.
부모자식 간에 거래를 해야 한다.
부부간에도 해야 한다.
나머지도 마찬가지다.
거래가 아니라면 주면 받을 생각을 말라
각자도생 하는 것이 인간본연의 삶이다.
간혹 도움이 필요로 하는 약자에 대한 것만 제외하면
그래서
독립된 개체라면 거래를 해라
거래 없는 베풂은 그것으로 족한 것이다.
간섭도, 섭섭함도, 의무도, 책임도, 구속도 없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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