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2월15일 오후 산책
공부가 절대적인 학생들
훈련과 경계와 전쟁준비를 하는 군인들
과제와 실적에 쫓기는 직장인들
회사를 운영하는 경영인들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 사람들
진단과 수술을 담당하는 병원관계자들
부실 수사가 겁나는 경찰들
오판을 결정하는 법관들
무엇인가를 책임지어야 하는 사람들은 긴장을 할 수밖에 없다. 그게 몸을 좀먹는다. 몸이 지치면 생각이 굳어지고 행동이 딱딱해 진다.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나는 30대 중반부터 긴장 대신 즐기는 방향으로 책임감을 대신하려고 했다. 그러다가 사표도 냈고, 사업도 해 봤고, 개인집도 지으면서 느긋하게 살고 있다. 욕심보다는 개인시간을 많이 가지고 있다. 단순한 삶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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