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사회에서의 모든 근로자들은 제조든, 업무든
무조건 열심히 하게 만드는 분위기였다.
꾸사리나 욕을 먹으면 "열심히"하겠다는 말로 면피를 도모했었다. 그러다가 21세기부터는 열심히 한다는 말이 무능한 의미로 바뀌었다. 엄밀히 말하면 97년 IMF금융위기부터 시작되어서 2008년 서브프라임사태에서는 "잘하겠다"는 말로 완전하게 바뀐 것 같다.
삶도 그렇다.
열심히 한다고 좋은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가성비를 따져서 최대효과를 추구한다.
효과적인 성과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목표와 정보와 필요한 자원을 확보해서 최대한의 성과를 얻는 것이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사회이든, 국가이든
잘해야 하는 결과물을 추구한다.
로봇이든, AI, CHAT GPT든 모든 자원을 동원하는 시대다. 주류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영혼을 팔아야 하고 경쟁에서 몇 명이나 살아 남겠는가.
열심히 살지 말라
그냥
즐기는 삶을 살아라
잘하려고도 하지 말라
꼭 하겠다면
건강을 지키고
경제적인 자유를 확보하고
문화와 문명을 즐기도록 하라
풍요로움이 외형에 있지 않다
내적 풍요로움을 가져라
외유내강이 더욱 필요한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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