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사회

確證偏向症 사람과의 불편한 對話

인생도처유상수 2023. 2. 6. 11:47

23년 2월4일 오후의 하늘

인간의 한계성으로 인한 일방적인 기준들이 많다. 보편타당한 기준이면 그냥 동의하고 받아들일 수 있지만 본인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진단하고,우기고, 고정화 시키려는 경향이 많은 사람들은 상대할 가치가 없다. 그러나 그런자들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으면 싸우거나 타협을 해야하는데 누굴 위한 타협이어야 하는가!?

왜 확증편향증이 있는 자들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가? 권력과 돈이 능력이라는 포장된 힘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래 오히려 힘이 있는 자들은 타협을 하게 된다. 그 힘을 유지하려면 어느정도의 양보를 해야함을 알고 있는 것이다. 확증편향증이 있는 주도권자들과  싸움은 타협이라는 결과를 만들지만, 무식한 확증편향증을 가진 자는 타협이 없다. 무조건 본인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옳다고 믿는 광신자와 같다. 그래서 상대할 필요가 없는 존재인데 이런 자들이 선거권을 가지고 있으면 더욱 구렁텅이로 빠지게 된다. 

 

무식한 자,무능한 자, 불법적인 자,무법적인 자, 미신에 미친 자들은 대부분이 확증편향증이 있는 자들이다. 특히 종교에 빠지거나 무비판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는 자들은 확증편향증이 짙다. 현실의 삶을 회피하기 위해서 죽은 다음을 얘기하는 경향이 많다. 죽은 다음의 일을 상상으로 만들어서 믿게 하는 기만술이 놀랍기만 하다. 현실이나 제대로 살지 죽은 다음의 영광을 어떻게 보증하고 확인 할 수가 있단 말인가. 그냥 사기꾼이다. 거짓말로 삥을 뜯는 자들과 동일한 사기꾼인 것이다. 神을 내세운 자들의 공통점이 확증편향증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허황된 행동을 이해할 수가 없다. 

인생의 한가지 목적이나 목표밖에 없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확증편향증을 앓고 있다. 다른 세상이나 다른 것을 받아들이는 훈련이나 경험이 없거나 거부하면서 살아왔기에 더욱 고집스럽게 한가지만을 주장할 뿐이다. 그것이 대화를 할 수 없는 조건이고 타협을 할 수가 없는 이유이다. 권력은 독재가 되고, 정책은 소수의 이익만을 추구하게 되며, 종교는 헌신이라는 희생만을 요구하고, 돈은 뺏았는 행위만을 추구하게 된다. 그래서 전인적인 사람을 지도자로 앉혀야 안정된 조직과 미래지향적인 국가를 기대할 수가 있다. 사람관계 역시 대화가 통한다는 것은 소통이 된다는 것이고 협력하고 synergy效果를 발휘한다는 것이다. 일방적인 병; 곧 확증편향증은 상대할 가치가 없는 것을 의미한다. 

 

개인관계에서나, 사회관계에서나, 조직관계에서나, 국가관계에서나, 국제관계에서도 확증편향증이 있는 상대를 받아들이지 없는 것이 일방적인 주장과 고집과 불협화음때문이다. 굳이 불협화음을 만들 필요가 없으니 초기부터 상대하지 않는 것이다. 대화가 필요하면 열린 마음과 보편타당한 것을 받아들인 역량을 가지고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편단심은 내공인지,부족함인지  (0) 2023.02.10
기본바탕위에서 특별한 것의 가치  (0) 2023.02.07
배짱  (4) 2023.01.28
삶의 재미들중 개인별 다양성  (0) 2023.01.28
조직과 책임  (0) 2023.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