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월21일 동경만
세상일이 다 좋고 나쁨과 평범함이 섞어있다. 개인적인 노력과 협력자의 도움들이 모여 조직이 형성되면 유지 발전시키기위해서 쉼없는 노력을 해야하는 족쇄를 차게된다. 규모가 커질 수록 본인의 시간은 사라지고 조직의 시간위주로 삶이 굴러가게된다.
개인의 삶만으로도 희노애락과 고진감래라는 과정을 겪어야 하는데 하물며 조직은 더하면 더했지 겆어 얻는 것이 없다. 외형적 화려함 뒤에는 높은 수양의 힘을 갖추어야 하는 과제가 있다. 잘 보여서 발전시키야 하는데 능력이 없으면 빼앗기기 때문이다. 차라리 처음부터 조직이 없었으면 자유로왔을텐데 이미 형성된 조직이기에 혼자만의 세상이 아닌 것이다.
조급함도 없고,부지런함도 없고,욕심도 없는데 자기길을 찾아서 뚜벅이 삶을 살어가는 자는 그나마 온전한 제 인생을 살아 가는 자일 것이다. 혼자서도 불편함이 없이 살고 있다면 더욱 더 가치있는 삶일 것이다. 제 시간을 본인이 활용한다는 것은 모두의 희망인데 누리는 자는 극소수인 것은 과욕에서 비롯되었거나 게으른 자의 결과인지도 모르겠다.조직은 그런 것이다. 책임이 따르고 본인을 희생시켜야만이 유지 발전되는 수렁인 것이다.
온전한 삶의 주인이려면 독불장군식 생활도 추천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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