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1월27일 신오쿠보 한국광장 소주진열대
뭔가 불편한 것 앞에 서면 긴장하게 되는 것이 사람이다. 그런데 아무런 감정이 없는 인간은 긴장이 없다. 그렇다고 배짱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맞짱뜨는 대상을 무서워한다. 직접 싸워보지 않았기에 더욱 피한다.
싸움은 항상 긴장감이 최고조로 올라간다. 준비해도 배짱이 작아진다. 그래서 대리인을 고용하는 것이 가진자들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고용은 쉽고 간편한데 직접 상대하는 것은 무섭고 두려운 것이다. 그래서 나쁜 놈들은 직접상대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
머리든 몸이든 준비된 상황에서도 긴장감이 많다. 배짱은 이럴 때 일수록 붙잡아야 한다. 세상이 싸움을 걸어오기에 피하지 말고 맞짱떠야 한다. 비록 쫄리더라도 말이다. 살아 남는 자가 배짱 좋은 놈이기에 더욱 피해서는 안된다.
다시 싸울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 잃었던 배짱도 찾고 나쁜 놈을 손절시켜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정말 나쁜 놈인데 맞짱력은 없는 비겁자다. 그런자가 세상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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