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문화

조직구성원중에 무능한 자가 대표성을 가지면 반드시 빠르게 유능한 자로 교체 시켜야만 조직이 살아난다.

인생도처유상수 2022. 10. 2. 09:09

22년10월1일 아침풍경

 

   9월30일 아침에 동네 산책을 할 때만 하여도 "여름이 아직은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구나" 했다. 29도의 높은 온도와 무더운 바람과 강력한 태양 그리고 무성한 초록 생명들이 경쟁하듯이 힘겨루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30일 밤사이에 비가 내리고 하루를 보낸 후에 기온이 떨어졌다. 18도의 새벽 기온과 차가운 바람 그리고 따가운 햇살이 나무가지에 매달린 잎사귀를 말렸고 바로 떨어뜨렸다. 단 하루밤사이에 계절이 바뀐 것이다.

   계절의 변화를 애민하게 느끼고 바라보게 된 것이 한 사건으로 비롯된 것 같다. 정치를 잘 하면 경제도 문화도 국격과 국력과 국방까지도 synergy 효과를 발휘해서 일반국민들은 편안했다. 나의 권리와 복지가 제대로 보장되고 향상되는 것이 느껴지고 다가왔기 때문이다. 2년간의 covid19  전염병 상황하에서도 세계적으로 방역을 제일 잘하는 나라이고 경제력도 선진구게 접어들었고 누구나 함께 하려는 노력을 보인 국가였다. 그런데 기득권의 몰락을 우려한 소수의 언론과 검찰과 특권층과 수박들이 우매한 자들을 현혹시켜 개돼지로 만들었다. 그리고 멧돼지를 조직의 지도자로 앉혔다. 

 

   세계경제는 미국의 놀이에 망가져 가고 전쟁과 식량안보의 위기 그리고 국가 부도의 연쇄현상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하에서 방향을 잃어 버렸다. 멧돼지는 조직의 대표성을 처음서부터 가지고 있질 않았다. 그래서 몰락하는 자들의 바지사장 역할을 하고 있어 대다수의 조직원들이 권리도 빼앗기고 보장된 미래도 말살당하는 꼴이 되었다. 소수의 농간에 당한 개돼지들과 방관한 조직원들에 의해서 조직이 무너져 가고 있다. 혈세를 낭비해도 소수의 이득으로 귀결되기 때문에 기득권을 가진 특권층이 방관하고 방치하고 있다. 개돼지는 모른다. 그래서 깨어있는 조직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최소한의 권리와 보장된 미래의 열매를 후손들에게 주기위해서 희생을 하고 있다. 

   세계에서 문화 강국이 된 나라가 문화 후진국으로 떨어지는 현상을 한순간에 목격을 하고 있다. 경쟁국과 시기 많은 나라는 춤을 춘다. 주어진 자리는 많은데 잘 나가는 국가는 경쟁대상으로 삼고 있는 풍토에서는 당연한 현상이다. 개돼지가 안되는 나라에 살고 싶으면 깨어있어 상식과 공정이 보편적인 나라가 되도록 참여해야 한다. 비상과 비공정과 비법률적인  행위를 한 자들에게는 10배이상의 응징을 가해야만 된다. 그런데 사기꾼들이 득세하고 대접받는 조직이 된 작금을 새로운 투쟁으로 조속히 바로 잡아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

 

   문화는 한번 망가지면 오랜시간동안 복권하기 어렵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기가 힌들다. 문화가 발전한 나라는 경제도 정치도 국방도 국격도 시너지 효과로 균등한 역할을 담당한다. 일시적으로 망가진 문화를 빠르게 복원하는 길은 원인을 조소기 삭제시키는 길만이 있을 뿐이다. 소수의 바지사장인 멧돼지를 교체하고 유능한 문화인으로 대표를 앉혀야 함이다.

   쥐와 닭과 멧돼지를 조직의 대표로 앉히고 얻은 교훈이 없는 조직원은  버려야 한다. 종기와 같은 존재이므로 짜서 박멸시켜야 재발을 방지한다. 어설프게 남겨둔 결과가 쥐와닭과멧돼지의 끊임없는 등장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