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밤부터 비가 내린다.
잠깐 나가서 벚꽃 구경을 했는데
이틀동안 갇혀 있다.
비가 멎으면 満開되어 있겠구나!
24일 저녁엔 上野公園의 벚꽃이 만개했고
20일부터 자리쟁탈전이라는 소식을 접했다.
책 한권을 펼쳤다.
1개월이상 글을 읽지 않았다.
눈도 침침하고 흥미도 없었다.
어떤 계기로 곁에 놓아둔 책을 집었다.
한국문화 대중화의 한몫 자 유홍준 국립박물관장 책이다.
24년 10월쯤에 출판 된 것이다.
49년생이니 노인이고 뒷방에 있어야 하는데 아닌가 보다.
글쟁이로 살아갈 것이라고 한다.
매우 바람직한 어른의 모습이다.
내가 아는 최종현 교수는 46년생이고 유관장과는 서촌 동네 선후배 관계쯤 되는 것 같다. 가끔 최교수께서 유관장 얘기를 했다. 미술사학자가 전통건축을 어설프게 논한다고 핀잔아닌 구박을 했다. 대중적 학자와 전통학자간의 차이점으로 생각했다. 최교수가 한고집 하는 점도 투영되었을 것이다.
바쁜 유관장보다 유유자적하는 최교수쪽이 말년복이 많다고 본다. 대중적인 인기보다 개인적인 자유함이 더 좋다고 여기고 있어서다.
내일은 비가 멎겠지. 그러면 벚꽃 구경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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