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사회

가방 손잡이 보호대

인생도처유상수 2026. 2. 3. 08:09

26년2월1일 의정부역 다이소

80년대 두꺼운 가방 손잡이 보호대가 많았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아나바다'가 일반적일 때였다. 근검절약이 일상일 때다.

물품이 흔하고, 많은데 좋은 물건은 오래 쓰고 싶어진다. 그런데 손잡이 비닐이 벗겨지고, 낡아 허는 경우가 문제다. 그래서 동대문, 을지로, 남대문을 돌며 가방 손잡이 보호대를 찾았다. 전문 가방업체에서 정확하게 품절 이력을 설명해서 더 이상 찾지 않았다.

헐어버린 가방 손잡이를 테이프용 밴드로 대체했는데 우연히 다이소에서 가방 손잡이 보호대를 발견했다. 아주 저렴하고 튼튼하게 출시된 것을 보고 반갑게 2개를 구입했다.

테이프 밴드를 풀고 신상품으로 교체를 했다. 폼이 났다. 다이소가 서민들과 적재적소의 물품들을 폭넓게 발굴하는 것 같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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