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수필

남성지역 종로에서 이태원까지

인생도처유상수 2026. 1. 23. 07:13

26년1월20일 낙산

지금은 탑골공원이지만 21세기 전에는 파고다공원이었다. 낙원상가 주변엔 호모들이 많았다. 지금도 있지만 90년대만큼은 아닌 것 같다.

명동성당은 대표적인 신부지역이다. 남성들이 많은 공인된 지역이다. 수녀들도 있지만 중심은 신부들이다.

이태원은 미국들의 지역이었고, 유흥지역이었으며, 호모들이 경제활동을 했던 곳이다. 지금은 대기업 총수들의 주거지요, 고급주택가와 음식점으로 변모했지만 여전히 남성중심의 지역이다.

성경은 남색을 비난하지만 창조자의 잘못으로 만들어진 것을 어찌하랴. 종교의 허구와 사기에 놀아날 필요는 없고, 현실을 직시해 보면 탈출구였다는 것이다. 남색과 여색이 엄연히 존재하는데 통제, 억압, 제한한다고 해소되는 것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해소처가 필요한다.

종로 3가에서 이태원까지가 호모들의 탈출구였기에 남성중심지역이 되었을 것이다. 압구정동에서 강남역까지가 여성중심의 지역이라 유흥점이 많은 것 같기도 하다.

아직도 성정체성으로 억압하는 사회다. 피해가 없는데도 탄압하고, 정제하고, 멸시한다. 그런 자격이 있는가. 신이 없는데 있다고 우기는 꼬라지 같아 역겹다. 그들이 믿는 신이 인류행복과 평화를 위해서 뭘 했는가 오히려 방해, 파괴, 억압, 탈취만 하지 않았는가?

휴머노이드로 세상이 바뀐다. 더욱 개인화되는 세상이다. 더불어 살지 못하는 인간사의 비극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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