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덧없음을 알때

인생도처유상수 2026. 1. 10. 07:26

26년1월7일

아등바등 살 때는 무조건 살아남기 위해서였다.
설렁설렁 살 때는 삶의 여유가 있어서였다.
움직이지 않고자 함은 덧없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덧없음을 알면 삶이 끝나는 것처럼 느껴진다.
흥미가 없으니 더욱 움직여지지가 않는다.
움직일 동기도 생겨나지 않는다.

덧없음 다음이 등장하지 않으면 승녀처럼 살게 된다.
그저 하루하루 무탈하게 기도하며 사는 것이다.
덧없음을 알면 득도하는 것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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