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낙산 넘어 달동네의 겨울

인생도처유상수 2025. 12. 6. 05:46

25년12월5일 낙산

낙산에 눈이 내렸다.
너무 추워 제설이 안된 곳이 많다.
관광지인데 관리가 소홀하다.
내란당 시장이 놀고자빠졌나 보다.

제집앞 제설도 안 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힘겨운 삶의 무게에 추위와 폭설이 얹어져 있다.
보름달이 유난히도 밝은 밤이다.
달동네의 을씨년스러움이 더욱 환하게 비춰진다.

불 켜진 창문도 골목길 가로등도 희미하다
달빛에 가려진 빛이 생활에 가려진 삶 같다.
언제쯤이면 달동네에도 밝은 웃음이 넘칠까
달동네는 쫓겨난 자들의 집합소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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