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必要없으면 그만이지

인생도처유상수 2025. 12. 3. 16:50

25년12월3일 의정부시

거실 창밖으로 보이던 도봉산이 사라졌다.
고층건물이 5년 사이에 빼곡히 세워졌다.
서울의 막힌 공간을 벗어났는데
다시 막힌 공간에 놓여있다.

도봉산을 보려면 등산을 해야겠지
산을 못 봐도 되면 등산도 의미 없겠지
그렇게 필요 없는 것들이 늘어난다.
나도 사라지겠지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산 넘어 달동네의 겨울  (0) 2025.12.06
연극 '헤어진 기쁨'  (0) 2025.12.06
무너미  (0) 2025.11.30
간절함으로 울어본적이 있는가  (0) 2025.11.29
사막의 꽃  (0) 202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