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문화

한여름 낮 근교 등산

인생도처유상수 2025. 6. 13. 11:54

25년6월12일 불암산

以熱治熱이라는 말이 있다.
열을 다스리는 방법은 열이 좋다는 의미다.
다시 말해서 더위는 땀으로 해소한다는 것이다.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놀면서 땀을 흘린다는 의미다.
등산이 제일 손쉬운 방법이다.

체감기온 33도 이상의 날
바람도 느껴지지 않은 날
불암산을 올라갔다.
뜨거운 날의 발길이 무겁다.
간간히 나무사이로 산들바람이 분다.

돌산의 뜨거움이 정상에서 절경을 이룬다.
꽂혀있는 태극기가 펄럭인다.
전망이 압권이다.
사방이 탁 트여서 더욱 웅장하다.
이 맛에 등산하며 이열치열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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