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채를 다듬어도 버릴 게 있고
소금에 절일 때도 버려야 할 것이 있다.
헹구고, 물을 뺄 때도 있다.
양념을 만들 때도 버리는 것이 있다.
아낄게 따로 있다.
양념 이외에는 버린다.
야채와 양념이 만날 때도 버릴 것이 있다.
버려지는 것은 아까운 것이 아니다.
남아야 할 것을 남기는 일이다.
야채반찬을 만들기 위해서 버릴 것이 많다.
버려야 할 것, 버려질 것을 아까워허지 말라
남는 것만으로도 족하지 않던가
사람도 그렇다.
물건도 그렇다.
모든 것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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