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의 맛이 순수함을 잃으면 외면하게 된다.
담백하고 순수한 소머리국밥에 파를 듬뿍 넣고, 김치국물로 간을 하며 입맛을 돋게 한다.
다양한 음식이 다양하게 등장하지만 단순한 맛을 찾는 것은 몸이 기억하고 있음이다.
봄이면 쑥과 냉이가 끌리고, 나물을 찾는 습성이 있다. 환경에 적응하지만 주변에서 찾아서 먹게 된다.
의정부에 오래된 '청기와 소머리 국밥'집
24시간 운영하다가 경기하강으로 조정이 된 것 같다.
그래도 문 닫는 집이 많은데 견디고 있어 다행이다.
입맛을 찾는 손님이 끊이지 않음이다.
저녁 산책 후에 찾아가서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다음날 오전까지 견디게 할 것이다.
9천 원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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