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인 지위가 높은 부모들이 자식의 인생을 더 많이 도둑질을 한다.
위장전입
특수 과외활동 지원
특권의식 배양
장래 희망 탈취
상속
의식주가 안 되는 부모가 자식의 삶을 도둑질한다.
궁핍함으로 주눅 들게 하기
빈부격차의 현실적 비굴함 주기
미래성 없이 현재성만 보게 하기
자식은 선물이다.
그래서
자식에게도 세상에 대한 선물을 줘야 한다.
그게 독립성이다.
자립성이다
그걸 주기 위해서 부모 역할을 하는 것이다.
간섭하고, 관여하고, 착한 자식화 하는 것이 아니다.
부모는 능력자도 아니고, 무한 책임자도 아니다.
아이가 성인이 되기까지 작은 울타리일 뿐이다.
아이가 울타리 밖으로 나갈 때까지 지켜줄 뿐이다.
울타리 밖에서는 아이가 주체인 것이다.
엄마찬스
아빠찬스
조부모 찬스는 나쁜 말이다.
그래서
사회나 국가가 아이들의 작은 울타리이어야 함이다.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산 백운대 평일 가을 (4) | 2024.11.14 |
---|---|
북한산 용덕사 (2) | 2024.11.14 |
전주 이씨 선성군파 명산종중 묘역 (0) | 2024.11.12 |
빼벌마을 (2) | 2024.11.12 |
좋은 풍경은 눈을 풍요롭게 하지만 삶의 편리성은 외면한다. (0) | 2024.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