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귀국해서 29일 1시에 자서 3시에 깼다.
이른 아침 뼈해장국을 아점으로 먹었다.
귀가하며 야채가게에서 고춧잎, 비듬나물, 대파, 마늘, 청양고추, 배를 샀다.
그리고
고춧잎 무침과 비듬나물 무침을 만들어 놓았다.
오후에 병원을 다녀오며
홍천 한우 육개장을 점저로 먹었다.
밤 8시쯤 허기로 누룽지를 먹고 깊은 잠에 빠졌다.
'체부백선'진단과 처방을 받은 효과인 듯..
5시쯤 기상을 하고 체조 후 산책을 나가려다 어젯밤 10시 30분쯤 전화를 건 친구가 통화를 못했다며 이른 아침에 다시 전화를 걸어와 긴 통화를 했다.
2시간가량 사패산 안골계곡으로 해서 의정부시청을 지나 제일시장에서 콩나물을 사고 귀가했다. 아직도 서민음식 콩나물 가격은 1,000원이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저성장시대인데도.
샤워 후 어제산 대파, 청양고추, 마늘에 콩나물을 넣고 국과 무침을 만들었다. 그래서 반찬이 고춧잎 무침, 비듬나물 무침, 콩나물 무침, 야채국과 배로 가득 찼다. 점심 겸 저녁에도 동일하게 먹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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