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일상

悠悠自作하며 살기

인생도처유상수 2024. 8. 30. 10:26

24년8월30일 의정부

명예도 의미 없고
공명도 필요 없고
부귀영화도 가치 없음을 알게 되었다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명예, 공명, 부귀영화는 아니라도 먹고살만하다.
배우고, 익히고, 활용하는데 부족함 없는 학벌과 경험과 조력자들을 확보하고 있어 언제든지 얻을 수가 있다.

타인과 도모해야 할 일이 있으면 싸움과 간섭과 타협과 성취와 배분과 재투자를 끊임없이 해야 해서 본인 삶이 없다. "뭘 위해서 애간장을 녹이며 겨우겨우 사는지!"

본인 건강관리는 필수요
경제적 독립은 의무요
지혜는 절대적이다.
부족함이 있어도 모자람이 없도록 하는 것만으로 벅찰 때가 있지만 개인도생적 울타리 안이라면 괜찮다.
이게 바로 '유유자작'이 아니겠냐....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입자가 내 마음같이 않음을 인정하며  (0) 2024.09.02
어제는 고기 식사,오늘은 야채다.  (1) 2024.08.30
뻔뻔한 주차  (0) 2024.08.30
의정부 홍천 한우 육개장  (0) 2024.08.29
黙言이 좋은 이유  (0)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