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사회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 입학식이라고 했는데 이젠 졸업식인가 보다.

인생도처유상수 2023. 3. 16. 15:45

23년3월16일

예상 기온보다  일찍 찾아온 봄기온이 벚꽃을 활짝 피게 하고 있다. 4월부터 입학식인데 졸업기간에 꽃이 피기 시작했다. 지구 온난현상의 위기감 보다는 반가움이 앞서는 것은 겨울이 추웠던 것이거나, 현재가 좋은 것이거나 어느쪽이든 상관없다.

인간은 고통에 대한 두려움과 극복에 대한 공포감을 가진동물이다.  그래서 탈출구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현재만을 즐기는 단세포적 언행일지도 모르겠다. 잘못된 행동에 대한 반성보다는 망각으로 도피하고 달물만 찾아 다니지만 결국엔 부당한 언행에 대한 값을 치루게 됨이다. 그래도 역사를 타산지석으로 삼지 않는 것은 무식해서 단세포적 사욕이 지배하고 있음일 것이다.

개인의 잘못된 언행은 주변부에 국한되지만 조직속의 잘못은 조직을 파멸시킨다. 국가조직은 더욱 위험하다. 사회는 같은 조직중 하나가 인수하지만 국가는 빼앗기는 것이 된다. 망국이 되면 모두가 고통속에서 삶을 영위하게 된다. 그것을 지금 대한민국이 하고 있다. 잘못된 선택이 국가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그런데도 조작언론과 검찰 그리고 정치검사와 술꾼 대통령을 방치시키고 있다. 다 같이 죽자고 한다.

각자도생의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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