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안에도 좌석이 없다.
새벽 6시쯤인데도
공항철도에도 좌석이 없다.
6시 50분 출발인데도
다들 분주하구나
좌석에 앉아 가는 사람은 못다 잔 잠을 채우고
서서가는 사람은 눈을 감고 간다.
핸드폰에서 눈을 띄지 않는 습관은 새벽에는 없나보다
아니
잠이 대신하는가 보다.
봄날의 나른함이 더욱 많은 잠을 부른다.
그래도
약속된 시간을 따라 몸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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