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6월12일 가능역 가재울 도서관 "만인의 인문학"
"나 이외의 신을 믿으면 정녕 죽으리라"
다 헛소리들이었다.
오만 雑神들이 협박을 해도 죽지 않는다.
오히려 더 잘 살아간다.
얽매이지 않고 필요에 의해 신을 이용하니까...
20대 전까지는 몸만 젊었지 경험과 세상물정에 순진하여 종교적인 것에 경외와 두려움이 있다. 귀신이 있고,악마가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록 종교적인 말에 따르려고 한다. 벗어 나면 죄책감과 두려움이 있다. 다 헛소리라는 것을 알기 전까지는 종교 순진자다.
종교로 사람을 얼마나 많이 희생물로 삼았단 말인가. 신이라는 말로 얼마나 많은 협박과 갈취가 있었던가. 신이 이기적이라며 얼마나 두렵게 공포스럽게 했냐. 착한 사람을 이용하여 개인의 부귀영화를 누렸단 말인가.
신은 죽은 것이 아니라 없었다. 그러니 그들의 종교들이 허상으로 주장하고 믿게 하는 신들이 아무런 영향력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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