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6월14일 의정부 노을
"몬스터 포"라는 베트남 쌀국수 배달판매 체인점
의정부에서 매월 1,2위 판매고 경쟁을 하나보다.
계산상 8천그릇을 매월 판매해야한다.
하루에 250그릇정도가 된다.
24시간 5명이 번갈아 가며 일을 한다.
베트남 인도 있다.
당기 알바인데 bmw로 출근을 한다.
벌써 2년째다.
배달 오토바이로 동네 다툼이 조금 있다.
자정에는 큰길에 세워 놓고 가게로 오게 했단다.
그래도 민원은 새로운 핑계로 접근한다.
grease trap미설치로 기름이 배수관을 막는 일
골목길로 배수물이 넘처서 빙판이 된 일
배수관 뚫기 소음으로 생긴 일
배달인 담배꽁초 투기로 생긴 일
음식냄새방향 높이로 생긴 일
다양한 민원을 겪는다.
그래서
경험이 내공이 되는 것 같다.
돈을 많이 번다는 것은
많은 일을 한다는 것이고
많은 변수에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공이 생기고 힘이 생기면
민원은 반대의 입장이 된다.
눈치를 보며 겁을 먹는다.
힘은 조작음해날조선동왜곡을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민원인에게 죄를 덧씌워 응징한다.
감정이 쌓이면 비상식이 나타난다
적정한 선에서 양보하는 미덕이 사라져간다.
이혜관계를 따지면 매일 분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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