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문화

중국식 미남

인생도처유상수 2023. 5. 15. 09:45

2004년쯤 중국 이우로 출장을 갔었다.
무역업을 하는 한국계 중국인 사무실에 부부가 있었다.
남자는 한족이고 생김세는 호빵이며 배도 나왔다
젊은 남자가 게으른 중년같았다.
부인은 한국계 중국인인데 날씬했다.
주요업무를 부인이 했고 남편은 허드렛일만 했다.
사장에게 물었다
왜 부부를 고용했냐고
대답이 의외였다.
부인이 2배의 일을 하고 신뢰한다고
부인에게 물었다
괜찮야고
좋단다 미남이어서
20대 부부의 낯선관계였다.

지금은 중국도 서양식 미남형을 선호한다고..
그러나
살다보면
게으르고 기생충 같은 배우자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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