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째 밤낮없이 무더웠다.
잠 못 드는 밤의 연속이요, 피곤한 낮의 계속이었다.
견디는 것의 한계치에 도달하니 숨통을 열어준다.
삼 일 전 밤부터 밤을 기다리게 했다.
시원하고 맑은 바람이 집안으로 들어왔다.
홀딱 벗고 자은 맛을 선물처럼 주고 있다.
새벽에 일출을 보며 일어나 냉수마찰샤워를 한다.
시원함이 더해지는 맛도 준다.
이제 풀벌레소리들이 들려오겠지.
가을이 오기 전에 들어갈 집을 찾아 분주하겠지
잠시 태풍이 오겠지
잠시 무더워도 지겠지
그래도 살만한 기후겠지
그래!
인생은 살아있는 동안은 숨통길이 있어!
그래서 살아보려고 애를 쓰는 것이야
오늘도 무더운 한낮이다.
주말의 풍경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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