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온 32도인데 체감기온이 40도쯤 되어 보이는 한낮이다. 새벽에 비가 내리고, 오후에도 내릴 예정이었는데 바람한점없는 뙤약볕이다.
가오리역에서부터 언덕을 내려와 수유역까지 걸었다. 너무 더워서 사람들도 숨었는지 홀로 거리를 걷는다. 주택가에도, 대로변에도 사람이 없다. 높은 건물과 낮은 건물과 자동차에서 에어컨 열기까지 내뿜는 한낮이다.
북한산 꼭대기에 가을구름이 걸려있다. 장마가 끝나면 파아란 하늘과 하아얀 뭉게구름이 가득하겠구나!. 너무 더워서 벌써부터 시원한 가을을 그리워하는구나. 귀가하여 냉수샤워 후에 깊은 잠을 자고 깨어났다. 몸이 더위를 힘겨워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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