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문화

k-culture(공원문화)

인생도처유상수 2023. 5. 1. 10:02

23년4월30일 서울숲

어린이 대공원에서도 서울숲에서도
음료와 음식물을 섭취한다.
고기를 굽고,춤을 추고, 소음을 유발하던 과거
이젠
예쁜 옷을 입고
맛난 것을 싸와서
담소하며 즐긴다.

공원에서 산책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놀이공원도 있는데 무료다.
선택적 지불이 되지만 공원은 무료다
그리고
공공질서를 서로가 지킨다
그래서
인파가 많아도 서로의 즐거움을 누린다.

수도권에는 공공공간이 많다.
사용자들이 공간을 지키며 즐긴다.
몹쓸 사람들이 훼방을 못하는 분위기
그것이 선진 공원문화다.
자유롭게 즐길 수 있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자세
그 활기를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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