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문화

과거로 부터 얻는 것

인생도처유상수 2023. 4. 29. 11:14

23년4월26일 창덕궁

가성비로 따지면 과거는 현재와 미래보다 낮다.
그런데도 과거를 선호하는 것은
검증되고,활용되고, 대응할 수 있다는 잇점인데
과연 제대로 이해하고 쓰임을 받을 수가 있냐

난 유럽의 과거도,미숙의 모방도,한국의 과거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
그 불편함을 굳이 겪으며 즐길 여유가 없음이다.
현재의 좋은 것 만으로 차고 넘치는데
무슨 쓸데없는 자랑질을 하려고 애까지 쓰여하는가

과거는
현재가 힘겨우면 잠시 갔다오는 휴식처다.
그래서 과거를 치장하는 광고와 홍보에 관심이 없다.
모든 것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고
쓰임에 따라 다르게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과거는 현재와 미래보다는 쓰임이 클 수가 없다.
그냥
조금 안다는 편안함과 만만함 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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